|
|
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 기관방문을 하고 갔던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3학년 박은혜입니다.
너무나도 인상적이었고, 좋았던 기관방문이라서 짧게나마 감사말씀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시간이 많이않아서 기관의 전부를 자세히 둘러볼 수 는 없었지만, 짧은 시간 내에 둘러보면서도 수녀님 말씀대로 정말 어르신들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계시다는 것이 보여지고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을 위해서, 또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하셔서 천기저귀를 사용하신다거나, 화학세재를 쓰지 않는 것, 유기농 야채 사용, 태양열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아끼는 그런 모습 하나하나 모두가 정말 어떻게 보면 정말 번거롭고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을텐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여 그렇게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것이 정말 배울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그 날 저희에게 기관설명과 라운딩을 담당해주신 수녀님께서 말씀 중에 이렇게 훌륭한 기관을 설립하고 또 운영해가는 데 있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면서 눈물 맺히시는 모습을 보고 참 저희들 또한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심요양원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올 겨울에 실습을 한 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어 올 겨울에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정말 좋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갈 수 있었던 점에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경험들을 가슴에 품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사회복지사가 될게요^^
그럼 이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