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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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준

작성일

2012-10-30 (20:22:26)

수정일

2012-10-31 (08:32:19)

제목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 17일날 돌아가신 이옥이 할머니의 큰 아들 입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막상 어머니가 저희들 곁을 떠나시고 나니 아직도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멍하기만 합니다 저의 어머니가 성심 요양원에 계시는 동안 진심으로 어머니를 돌보아 주신 성심 요양원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추석 때 시골 가서 요양원을 찾아 보고 싶었으나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서인지 찾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요양원에 가면 어머니가 저를 맞이해 주실 것만 같아서 차마 들리지를 못하였습니다 이제는 어머니가 안 계셔서 시골도 자주 가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시골에 가면 저를 기다려 주시는 어머니가 있음에 행복 했었는데 이제는 어머니가 더 이상 저를 기다려 주시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니......조만간 한번 꼭 찾아 뵈겠습니다 그 전에 이렇게 미리 지면으로나마 정말 고마웠다는 늦은 감사 인사 먼저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요양원 모든 분들 그리고 요양원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분들 늘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마음 속 깊이 기원 드립니다 2012년 10월 30일 이옥이 할머니의 큰 아들 올림.

고유번호:770, 가상번호:66, 타입:Text, 줄수:3, 추천:0, 조회:4632

엄수경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성심 가족이 되겠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10.31(10:45:20)

황현정

감사합니다. 언제든 편하게 들러주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아드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2.11.01(09:21:07)

sungsim

감사합니다. 저희도 어르신 생각이 많이 나는데 오직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너무 상심마시고 편한 날에 찾아주세요.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2012.11.01(09: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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